강진군 출산장려 부모행복교실 운영
강진군 출산장려 부모행복교실 운영
  • 강진신문
  • 승인 2019.10.2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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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영유아 부모 대상 프로그램 진행

 

강진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 8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부모행복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관내 4개소 어리이집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역할과 책임 인식을 높이기 위한 예술심리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심리치료란 단순히 대화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모의 심리를 미술이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부모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알고 문제를 느끼게 돌보아 주는 심리치료기법이다.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등으로 가족 구성원간의 역할 변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육아 부모의 인식 개선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가정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자녀의 긍정적인 자아형성을 위한 부모 교육을 마련하여 아동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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