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선생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집필
진규동 다산정신실천연구소장이 다산선생의 쉽게 이해하는 다산의 사람그릇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다산 정약용(1762~1836)에 대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그의 학문과 사상에 대하여 저술했다.
대실학자이며 위대한 사상가인 다산 선생의 사람 그릇과 학문적 위업, 사상과 정신을 독자들에게 오롯이 전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진 소장은 118차례 이상 다산초당을 오르내리며 다산과의 나눈 마음속의 대화를 바탕으로 보고 듣고 학습한 것을 보통사람들이 부담 없이 다산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했다.
진 소장은 1979년 KBS 공채로 입사 2014년 3월 34년 근무 후 정년퇴직했다. 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 석사, 숭실대에서 평생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 5월부터 강진 다산박물관 다산교육전문관으로 근무하면서 자칭 다산심부름꾼으로 다산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다산정신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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