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출신 전남소방본부 마재윤 취임
작천출신 전남소방본부 마재윤 취임
  • 김철 기자
  • 승인 2019.10.13 2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0만 전남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제15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마재윤(55) 소방감이 지난달 2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마재윤 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지난 199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광주 광산소방서장, 소방방재청 재난소방상황실장, 광주소방안전본부장, 경기도소방학교장, 전북소방본부장 등 중앙과 지방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일선 업무부터 전문적 소방과학과 교육 분야까지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 현장대응 위기관리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 본부장은 "곧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해 촘촘한 재난 예방과 대응은 물론 전남 안전 환경에 적합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도민의 일상이 안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 본부장은 작천면 용정마을 출신으로 광주진흥고, 조선대 경영학과, 전남대 경영학 석사, 호남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