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강진청자축제 기획행사로'전국 청자백일장'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전국 청자백일장'은 청자축제 기간인 10월 5일 청자촌 고려청자박물관 앞뜰에서 진행됐다.
이번 백일장 주제는 초등부는 시냇물과 반려동물, 중등부는 계단과 모서리가 주제였다. 심사결과는 지난 8일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상장과 부상은 학교별로 발송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대상은 인생계단이라는 제목으로 산문을 제출한 강진여중 1학년 이현정 양이 차지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산문분야 나의 케빈이라는 제목으로 제출한 삼각초등학교 3학년 이건형, 운문분야는 개 때문에 못 살것네 제목으로 제출한 중앙초등학교 5학년 김민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산문분야 마음의 모서리라는 주제로 제출한 강진여중 1학년 김태영, 운문분야는 마음속의 모서리라는 주제로 제출한 강진중 2학년 오예준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한 대상 1명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과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최우수상 4명에게 강진군수상과 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상 8명에게는 강진교육장상과 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장려상 18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김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