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요
  • 김철 기자
  • 승인 2019.10.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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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로타리클럽 불우이웃돕기 부스 운영

 

청자촌 광장에 위치한 모란로타리클럽(회장 문희숙) 부스에는 유독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하는 취지를 알기 때문이다.
현재 부스에서는 커피, 생강차, 더덕즙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음료와 함께 저녁 싸늘한 가을 날씨에는 따뜻한 차가 인기가 높다.

또 부스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과일을 절여서 만든 수제청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모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중학교 학생들과 엄마되어주기 결연을 이어오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중학교 학생 3명을 선정해 교복을 맞춰주는 일부터 시작해 3년간 아이들을 보살펴 무사히 고등학교에 진학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런 비용에 판매수익금을 적립해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일을 이어간다.
강진모란로타리클럽은 지난 2008년 창립해 현재 5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올해 요양원 위문공연 및 물품전달, 설 불우이웃돕기, 장애인의날 봉사활동, 아침밥 먹고 학교 등교하기 캠페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등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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