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배드민턴 초·중·고등부 여자부문 석권
강진군, 배드민턴 초·중·고등부 여자부문 석권
  • 김철 기자
  • 승인 2019.10.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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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라남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우승

지난달 26일 보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전라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강진군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여자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6개 부문(초등 남·여, 중등 남·여, 고등 남·여)에 88개팀의 880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는 초등 여자부문에 칠량초등학교 김효은 외 5명, 중등 여자부문에 도암중학교 김서연 외 5명, 고등 여자부문에 강진고등학교 김혜리외 6명이 우승을 차지하여 스포츠의 메카 강진의 명성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올해 11월에 경남 밀양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둬서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의 메카인 강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지원으로 강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에 맞춰 10월 6일 '강진청자 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2019 제3회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최강전' 겸 '제1회 국제 주니어 친선 교류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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