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지난 2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금융기관 16개소 관계자, 협력단체 대표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찰에서 추진중인 서민 3不(불안·불신·불행)사기 근절 대책을 소개하고 그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메신저피싱) 예방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최근 경찰과 금융기관이 협업하여 피해예방한 사례를 공유하고 신종사기수법, 금융기관의 피해 예방 관련 대처요령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면서 보이스피싱을 근절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