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씨종친회와 지속적 관심과 지원 약속
지난 26일 본사 마삼섭 대표이사가 강진읍 마천목 대대에서 명예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마천목 대대 만덕관에서 장흥마씨 종친회 회원 및 장병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 대표이사 자문위원 위촉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먼저 이대왕 대대장이 그동안 마천목 대대에 관심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마 대표이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라병영성을 축조한 마천목 장군은
지역을 대표한다면서 장병들이 마천목 대대에 대해 애향심을 갖고 병영생활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대장은 자문위원으로 위촉이 늦어서 죄송하다면서 병마절도사를 지낸 마천목 장군은 가장 유명한 호국인물이고 장수라고 소개하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군인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 대표는 장흥마씨 종친회와 함께 마천목 장군에 대한 현창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병영성 축제가 군축제로 한단계 발전하는 주춧돌을 놓았다.
여기에 강진읍에 위치한 3대대를 지역 연고로 한 마천목 대대 명칭변경에 노력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