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자매결연지역 동작구 상도4동 강진방문
군동면, 자매결연지역 동작구 상도4동 강진방문
  • 김철 기자
  • 승인 2019.10.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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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자매결연 이후 10년만 찾자

 

지난 24일 군동면은 도·농교류 자매결연지인 동작구 상도4동 주민자치위원들을 초청하여 지역홍보 행사를 펼쳤다.
상도4동주민자치위원회 김수경위원장을 비롯해 강봉숙 새마을부녀회장, 황점순 통장협의회장, 함정복 상도4자율방범대장, 상도4동 방위협의회장 겸 군동재경향우회장 김상현 등 총 40명이 군동면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일 군동면장으로 취임한 이용현 면장이 2009년 자매결연 이후 왕래가 없던 동작구 상도4동을 방문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면장은 지난 9월 6일 동작구 상도4동 유희남 동장을 직접 찾아가 강진쌀 홍보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제47회 강진 청자축제의 홍보, 군동면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 판매를 위해 직거래 장터 운영을 협의했다.

10년 만에 군동면을 다시 찾은 상도4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더 넓어지고 웅장해진 남미륵사의 전경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후에는 신기 된장마을, 안풍 파프리카 재배현장을 둘러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군동면은 수확이 끝난 11월중에 군동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준비하여 자매결연지역인 상도4동에서'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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