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 확실한 품질...믿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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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신문
  • 승인 2019.09.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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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소개] 강진읍 목리 착한돼지 식육식당

 

30%저렴, 숯불갈비 등 인기

강진읍 목리 장어센터 삼거리에 위치한 착한돼지 식육식당은 품질높은 돼지고기와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40평대의 공간으로 마련된 착한돼지 식육식당(대표 조성호)은 식당 이름처럼 착한가격, 착한 품질을 자랑한다. 조리실장 김미성씨의 손맛에서 모든 음식맛이 달려있다. 김 실장은 지난 40여년간 식육식당에서 일해왔다. 당연히 최고 품질의 고기를 선택하는 안목이 있다.

판매하는 고기는 모두 강진도축장에서 직거래로 가져온다. 일반 식당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판매가격을 낮추는 방식이다.

판매되는 돼지고기는 생갈비, 항정살, 가브리살, 삼겹살, 특수부위 등 다양하다. 식당의 입구에 정육코너가 위치해 있고 손님들이 직접 확인하고 가져가 구워먹을수 있는 냉장고를 갖추고 있다.

모든 고기들은 각각에 칼집을 넣어 벌집모양으로 만들어 고기를 쉽게 먹을수 있도록 준비해놨다. 가격은 가히 놀랄 수준이다. 삼겹살은 9천500원이라는 금액이 찍혀있다. 일반 식당의 경우 1만2천원~3천원에 판매되는 생삽결살이 1만원도 되지 않는 금액에 판매된다.

특수부위와 가브리살의 경우도 1인분에 판매되는 가격은 1만원. 일반 식당에 비해 3천원정도 약 30%저렴한 가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맛도 뛰어나다. 40여년간 식육식당 운영으로 김 실장은 최우수 등급의 고기만을 선별해 사용한다. 이렇다 보니 한번 고기맛을 본 손님들은 단골이 되고 또다시 다른 손님을 데리고 오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고기맛에 양념이 조화를 이룬 담양식 숯불갈비와 매운 갈비는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먼저 숯불에 70%정도 구워서 개인 불판에 약간만 데워 먹는 숯불갈비는 진한 양념맛과 숯불향으로 맛을 더한다. 매콤한 소스로 양념맛을 더한 매운 갈비로 차원이 다른 고기맛을 자랑하면서 인기가 높다. 가격은 1인분 1만3천원.

점심시간에는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다. 돼지고기를 넣어 맛을 더한 애호박찌게, 황칠설렁탕과 황칠소왕갈비로 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한 8천원에서 1만2천원까지 다양하다.

착한돼지는 읍내와 약간 떨어진 약점이 있다. 하지만 이런 불편은 2~3명이 음식을 먹으면 금방 달라진다. 택시비가 빠질정도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차량 2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읍내와 약간 멀지만 저렴한 가격, 맛있는 품질이면 이런 불편은 감수할수 있을 것 같다. 예약 및 문의는 432-9232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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