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사랑의 장학기금 기탁
계속되는 사랑의 장학기금 기탁
  • 김철 기자
  • 승인 2019.09.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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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미화사 박상인 대표 200만원, 강진교육발전협의회 주길성 회장 100만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박상인 탐진미화사 대표가 장학금 2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박상인 대표는 현재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이사장직과 탐진미화사 대표를 맡고 있다.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지난 3월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강진완도새마을금고 기탁 누계액은 1천124만 원이다.

박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서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친서민금융인 새마을금고와 같이 강진군민장학재단도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는 장학 복지재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일 주길성 강진교육발전협의회장이 장학금 1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주길성 회장은 현재 강진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13부터 현재까지 강진교육발전협의회장을 맡아 교육사업을 펼쳐왔다.'내 고장 고등학교 보내기' 진학설명회, 강진진로체험 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지역 학교를 살리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주 회장은 "매년 내 고장 학교 보내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지역 인재들이 관내 학교로 많이 진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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