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콘텐츠·교육환경 등 10개 지표 최고등급 평가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교육부의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최근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를 열고 인문콘텐츠 및 교육환경 등 각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시문학파기념관을 '2019년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진로체험 인증제 마크'를 부여받은 시문학기념관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인증기관 지도 및 책자 소개와 함께 전국단위 행사시 '인문·교육도시 강진'의 군정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 '진로체험인증제'는 진로교육법 제19조와 진로교육법 시행령 제9조에 규정하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과 교육시설 및 전문 인력 확보,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시문학파기념관은 2012년 개관한 이래 제1종 전문박물관 등재에 이어 2017년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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