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의 깊은 차향을 후손들에게 전하다"
"백운동의 깊은 차향을 후손들에게 전하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9.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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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강진 차(茶)문화 학술대회 개최

 

백운동 원림과 강진 차(茶)문화의 연결고리 찾다

지난달 30일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서 '백운동과 차문화'라는 주제로 관내외 차인과 제다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강진 차문화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진문화원 황호용 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강진군 이승옥 군수의 격려사, 황주홍 국회의원과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장, 이승현 백운동 동주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초의차문화연구원장 여연스님의 다담으로 이어졌고 차문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조기정 목포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가 명승지 115호로 지정된 백운동 원림과 차문화의 관계를 주제로 천득염 전남대 석좌교수의 '백운동 정원의 차 공간으로서 의미', 이한영전통차문화원 이현정 원장의 '백운옥판차의 역사와 미래가치', 한국전통문화개발원 김대호 공동대표의 '국내외 차시장 동향과 강진 차문화산업 미래전략'논문이 발표되었다.

백운동의 가치와 백운옥판차, 강진차의 미래를 생각하는 주제발표로 참가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목포대학교 조기정 교수를 좌장으로 목포대학교 배현미 교수,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최성민 교수, 남부대학교 추민아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학술대회가 열린 아트홀 소공연장에는 지역주민들과 차 관련 남부대, 목포대 대학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술대회가 열린 아트홀 소공연장에는 지역주민들과 차 관련 남부대, 목포대 대학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술대회에 이승옥 군수, 황주홍 의원, 위성식 의장, 윤채현 교육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운동에서 다선선생을 비롯한 차 선현들에게 차를 올리고 있다.

 

헌다례 행사에서 윤성일 성전면장이 차를 올리고 있다.

 

백운동에서 헌다례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운동 투어에서 목포대 교수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술대회에서 이승옥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황호용 문화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학술대회에서 토론자들이 발표자들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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