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하면서 나 자신이 항상 행복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 자신이 항상 행복했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9.08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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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고, 손서윤 2019 봉사수기 공모전 대상

 

강진고등학교(교장 정한성) 3학년 손서윤 군이 2019 봉사수기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호남타임즈와 목포타임즈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한 공모전으로 손서윤 학생이 대상을 차지해 김영록 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된 것.

손 군은 그 동안 실천했던 자원봉사 활동을 짜임새 있게 잘 표현했다. 손 군은 정기적으로 양로원에 가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어르신들 말벗 되어드리기, 양로원 청소 등의 봉사 활동 경험담과 강진 청자축제 때 노약자와 어린이들에게 안내를 하고, 유모차 등을 빌려주었던 봉사활동 경험담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 군은 "너무나 큰 상을 받아 몹시 기쁘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할머님들과 함께 웃으면 나 자신이 행복해 질 때가 많았다. 봉사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봉사를 하면서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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