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소비자맞춤형 교육 추진
지난 26일 (사)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는 어르신들과 지역 여성 8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강진양로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비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 회원 15명은 지난 10여 년 전부터 헌옷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위문하고 전· 의경을 격려하기 위해 식사대접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능별 전문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살맛나는 강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지키자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사)대한어머니회 중앙연합회가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강진군은 전국 3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되어 군민들에게 교육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 이순심 회장은 "우리가 무심히 알고 넘겼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섭취요령, 우리생활 가까이에 있지만 모르고 지나쳐버린 기능성 식품들에 대하여 알수있는 알찬 교육이었다.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과 지역 어르신 및 여성단체 회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교육을 다양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