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1등급 한우를 맛보다"
"저렴한 가격에 1등급 한우를 맛보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9.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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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소개] 군동면 '궁 한우뷔페'

한우뷔페 1인분 2만원
떡갈비, 육전 등 샐러드바 무제한 이용


한우먹거리촌에서 한우뷔페로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는 김동균 대표가 한우 대중화를 선언했다. 한우뷔페를 통해 저렴하게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 장소는 예전 대궐사우나 자리 1층 200평 공간이다.

일단 한우뷔페에 들어가면 드넓은 공간이 자리한다. 400명이 동시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단체, 계모임 등이 가능하고 결혼식 피로연을 치를수 있다. 모두 입식 의자를 갖추고 있어 노인층도 이용이 편리하다.  1인당 2만원을 지불하면 먼저 구이용 한우모듬 요리가 나온다.

부드러운 살치살과 등심이 주를 이루는 한우모둠은 1인분 150g씩 가능하다. 모두 암소 1등급 이상의 고기로 풍성한 육즙과 부드러운 고기맛을 자랑한다.

이어 생고기 공간에는 다양한 고기요리가 자리잡고 있다. 당일 도축한 생고기를 비롯해 차돌배기, 육회, 간, 천엽 등 한우 그대로의 맛을 느낄수 있는 공간이다. 이어 각종 양념과 야채, 과일 등이 준비돼 있다. 모두 먹을 만큼 무한정 제공이 가능하다. 간단한 밑반찬도 마련돼 있어 풍족하게 고기를 즐기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추가되는 것이 샐러드 바이다. 샐러드 바에는 김밥, 계란말이, 떡갈비, 육전, 버섯전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또 감자샐러드, 잡채, 돈가스, 만두, 소불고기가 대형 그릇에 가득 담겨져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샐러드바 음식을 아이들도 좋아해 가족단위 손님들이 선호하는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한우전문점이라서 한우관련 음식이 많다. 갈비탕, 우족탕을 비롯해 소고기죽 등이 샐러드바에 마련돼 있어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한우뷔페에서 구이용 고기가 부족하면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1인분 150g 1만원 추가요금을 지급하면 먹을수 있다. 여기에 맥주와 소주, 음료가 구비돼 각종 모임을 통해 저렴하게 행사를 치를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다는 업체측의 설명이다.

학생들은 특별할인 가격으로 입장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1만5천원, 샐러드바만을 이용하면 5천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7세미만 아이들은 무료이다. 문의 및 예약은 010-3626-3637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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