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질병·운동·교육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실시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강진읍 2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 건강마을 만들기'는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관리, 영양, 금연, 절주 등 건강관리와 운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강진읍 기룡마을과 장전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와 통합적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8월 22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4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군 보건소는 지난 5월 중에 참여마을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조사와 면담 등을 실시하여 고혈압·당뇨병 질환 개선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접목과 평가 자료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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