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초에 강진고의 영랑홀에서 선후배간의 훈훈한 만남이 진행되었다.
강진고 출신 김하경 변호사가 후배들을 위한 진로특강을 실시한 것. 김 변호사는 8년 전에 강진고 29회로 졸업하고 그 해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로 진학한 인재로 성균관대 로스쿨에서 수학을 하고 지난 4월에 변호사 시험에 최총 합격했다.
이날 김 변호사는 학창 시절을 되새기며 후배들에게 진로특강과 입시교육을 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변호사는 "공부는 한 번에 끝내려 하지말고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소한 것도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또 EBS 시청 등 학생들의 학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들려주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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