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무더위 식히고 가세요
잠시 무더위 식히고 가세요
  • 김철 기자
  • 승인 2019.08.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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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록회 신협 앞 무료쉼터 운영

 

강진군청록회 회원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쉼터를 운영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강진군청록회(회장 김병수) 회원들은 강진신협앞에 무료 쉼터를 만들었다. 무료 심터에는 대형 스티로폼 박스가 놓여있다. 스티로폼 박스에는 매일 200개의 생수가 놓어진다. 시원함을 위해 매일 얼음도 새로 넣고 있다.

지나가던 주민들은 시원한 물 여기에 있습니다라고 적힌 쉼터에서 자연스럽게 무더위를 식히면서 생수를 즐기고 있다.

강진군청록회에서는 올해 처음하는 무료 쉼터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강진군청록회는 지난 5일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회원들이 불매운동에 참여한는 의미로 독립운동은 못해도 불매운동은 한다고 현수막에 적고 있다.

김병수 회장은 "올해 처음 추진한 쉼터가 무더위 속에서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필요로하는 사업, 직접 피부에 와닿는 봉사를 발굴하고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군청록회는 80여명 회원들은 매년 한방무료봉사, 어려운 이웃 무료집짓기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색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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