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로타리 회원들 자비원 방문
강진로타리 회원들 자비원 방문
  • 홍수경 기자
  • 승인 2019.08.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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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영화관람 등 지원

 

국제로타리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회장 정양수)은 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강진 자비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 점심식사와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행복 나들이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강진로타리클럽 정양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은 아이들과 함께 목포로 이동하여 외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와 더불어 문화혜택을 누리는 영화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식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중화요리식당을 찾았고 회원들은 아이들이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곁에서 식사를 도왔다. 이후 영화 관람은 CGV영화관으로 옮겨 아이들의 각 연령에 맞춰 영화를 관람했다.

함께 참여한 고등학생 최 군은 "최근 개인들이 스마트폰 활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방 식구들끼리도 서로 이야기를 잘 나누지 않았는데 함께 외식과 영화를 보고 같은 주제로 서로 이야기 할 시간도 생기고 해서 좋았다"며 "후원자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로타리클럽 정양수회장은 "강진자비원 박정애 원장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이런 기회들을 발판삼아 아이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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