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유기농 무역박람회를 만나다
친환경 농산물 유기농 무역박람회를 만나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8.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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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친환경제품 우수성 홍보

 

강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대표 윤순칠)는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제18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9'에 참가해 관내 친환경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월간친환경과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유기농 전문 박람회로 국내외 유기농업의 트렌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다.

군은 강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매년 참가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쌀과 잡곡, 막걸리, 버섯 4가지 품목을 전시·판매하여 우수한 강진 농산물을 집중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시·판매 제품은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이 직접 재배한 영동농장의 '음악 듣고 자란 쌀'과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유기농 쌀로 직접 빚은'병영설성막걸리'이다.

영동농장에세 생산되는 '음악 듣고 자란 쌀'은 벼에 음악을 들려주는 이색 농법의 친환경 제품으로 큰 관심을 얻었다.

병영주조에서 생산되는 '병영설성막걸리'또한 빼어난 맛과 향으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순칠 강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전국 최고인 강진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해 친환경농산물의 판로 개척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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