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진군이 철저한 위생 점검으로 휴가철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간을 '위생안전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관광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집중 지도활동 및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마량항 등 주요 관광지 음식점과 터미널 인근 등 46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9개 위반업소를 적발하여 행정 처분하였다.
아울러 음식점 지도점검과 불친절, 바가지요금 업소에 대해서도 강력 조치를 취하는 한편 조리장 위생관리 향상을 위해 살균소독제 120개, 위생마스크 400개, 위생복 400개 등을 업소에 배부했다.
또 관내 498개소 음식업소에 문자를 발송하여 친절서비스, 청결, 식중독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