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충청북도에서 열린 제8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진군청 소속 사이클 선수단이 금2, 은1, 동1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10일 충북 음성벨로드롬에서 진행된 남자일반부 1㎞ 독주경기에서 이명현선수가 1분7초57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2㎞마다 순위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메달의 색깔을 결정하는 남자일반부 40㎞포인트경기에 출전한 오태걸선수가 67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곽훈신선수 등 3명의 선수가 출전한 4㎞ 단체추발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45㎞ 도로독주경기에서는 곽훈신선수가 동메달을 보탰다.
한편 아테네올림픽 체조 개인종합 은메달리스트인 강진출신 김대은선수는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마루와 평행봉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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