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통해 직거래 활성화 한다
로컬푸드 통해 직거래 활성화 한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8.02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수특산물 직거래사업단 협의회 개최

 

강진군은 지난달 3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직거래사업단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직거래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특산물의 직거래활성화 및 농식품의 가공·유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판매 확대, 최근 임시 개장하여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회원들은 자매결연 도시와 연계한 직판행사 확대, 판매실적이 높은 서울시청, 조계사 등 대도시 소비처에 대한 꾸준한 관리, 로컬푸드 직매장 내 특색있는 매대 배치 등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보다 생산적인 협의회를 진행했다.

한편 직거래 및 로컬푸드 활성화는 강진군 민선 7기 핵심공약사항이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도농상생 화합을 통한 신뢰 형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관광안내소, 가우도 등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판로 개척으로 직거래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7월 4억6천만 원을 투입해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내부 155㎡를 증축해 강진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했다. 샵인샵(매장 안 매장) 형태로 현재 임시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8월 29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