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농경지 91ha 침수 피해
태풍 다나스 농경지 91ha 침수 피해
  • 김철 기자
  • 승인 2019.07.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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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파악및 복구작업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 농경지보다 높아 상습 침수지역인 군동면 삼신지구 등 농경지 91.9ha가 침수되어 본격적인 피해파악 및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이승옥 군수는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사전대비 및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책회의를 갖고, 기상현황과 각 부서별 대비 사항을 미리 점검하는 등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지난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당초 장마전선과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을 예상하면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이 북상하기 전부터 군 산하 전 공무원에 대한 비상 근무명령을 발령하고 각종 시설물, 산사태 위험지, 배수시설정비, 농업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췄다.

또 가로등 등 도로시설물을 복구와 도로 주변의 잔여물 수거 등 군민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한편 태풍 피해 복구 지원 대상과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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