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
여름철,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
  • 김철 기자
  • 승인 2019.07.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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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지원장 정운화)은 여름철 수산물에 의한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산물을 대량 취급하는 위·공판장 등의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수산물과 해수를 채취하여 조사한 결과 완도금일수협활선어위판장 등 3개소 모두 적합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 수산물은 없었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수산물에 의한 식중독 우려가 커지는 만큼 가열조리하지 않고 날 것으로 섭취하는 품목에 대해 장염 비브리오 검사 등 식중독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수산물 안전성조사는 수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수산물의 생산·공급을 위해 생산·출하 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중금속, 항생물질 등 유해물질에 대하여 잔류검사를 하는 것으로 불량 수산물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여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수산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완도지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수협에서 위판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여 수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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