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비자동 청년회 '효'사랑 실천
군동면 비자동 청년회 '효'사랑 실천
  • 김철 기자
  • 승인 2019.07.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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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마을 어르신들 50여 명에게 복달음 음식 대접

 

지난 13일 군동면 비자동 청년회가 마을 어르신들께 복달음 음식을 대접해 효사랑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당초 어르신들이 제첩을 잡던 옛 추억의 장소를 함께 찾아 음식을 준비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우천으로 인해 마을 정각으로 옮겨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50여명과 이승옥 군수,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장, 정옥태 강진농협조합장이 참석해 면민을 격려했다.

이승옥 군수는 "청년회가 준비한 맛있는 닭백숙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군동면 삼신지구는 상습침수 지역으로 매년 여름이면 농경지가 침수 되는데 공모사업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국비로 삼신지구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하여 농경지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용현 군동면장은 "더운 날씨 속 이렇게 맛있는 음식으로 식사자리를 만들어 주신 청년회와 부녀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 자리의 어르신들 모두 음식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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