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현 군동면장 '행복한 군동면' 행정 약속
이용현 군동면장 '행복한 군동면' 행정 약속
  • 김철 기자
  • 승인 2019.07.19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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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군동면 32대 면장으로 취임한 이용현 면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군동면 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뵙고 점식 배식을 시작으로 면민들과 소통 행정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어 2일 금곡마을을 시작으로 4일까지 관내 40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해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5일은 당초 10일이 예정인 이장 회의를 앞당겨 40개 마을 이장과 상견례를 하였다.

이장 회의를 진행하며 이 면장은 "본청에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행복한 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메모하고 검토하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면장은 군동에는 연고가 없지만 7월 1일자 발령 이후 기관단체는 물론 마을회관, 작은 슈퍼와 미장원 까지 빠짐없이 들려 주민과 소통하고, 얼굴을 익히고 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의 성함을 수첩에 빼꼭히 적어 두고 직접 찾아 봬 무더위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등 '행복한 군동면'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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