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휴양마을 상품 중국에 판매한다
체험휴양마을 상품 중국에 판매한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7.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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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제농촌관광학술교류시범사업 개최

 

(사)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순천시 용오름마을과 강진군 녹향월촌마을, 신안군 임자만났네마을에서 3박4일간 국제농촌관광학술교류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중국 북경홀리데이국제여행사와 한국 팀맥스어드밴처, (사)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3자 업무협약과 워크숍을 통해 국제농촌관광활성화 친선 교류를 맺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5일 중국측 선발대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3개마을을 방문해 행사 사전 조율을 통해 지난 8일 그 결실을 맺게 되는 순간이었다.

행사는 8일부터 순천시 용오름마을을 시작으로 마을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순천낙안읍성과 순천만국가정원, 강진군 녹향월촌 체험과 청자도요지 민화박물관견학 강진푸소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신안군 임자만났네 마을에서 바다카약체험, 스마트팜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의 농촌체험마을 운영 노하우를 중국의 농촌마을에 전수, 농업기술 등의 교류를 해 나갈 방침이라고 협의회측은 밝혔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 상품을 중국에 판매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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