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어르신 따뜻하게 살피는 면정"
"고향 어르신 따뜻하게 살피는 면정"
  • 김철 기자
  • 승인 2019.07.15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5대 조경언 작천면장 부임 포부 밝혀

 

"면민 여러분의 어려운 부분을 살피고 강진군 발전에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고향인 작천면장으로 부임한 제25대 조경언 면장의 각오이다. 조 면장은 작천 기동마을 출신으로 남다른 소명과 책임의식, 고향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다.

면장 취임 이후 바쁜 영농철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취임식 대신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관내 28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민원 사항을 수첩에 적고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면장의 순회 방문에 마을 어르신들은 조 면장의 등을 두드려주고 손을 맞잡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조 면장은 업무 추진력과 성과가 탁월하다고 평가 받는다. 담당공무원으로서 지난 2010부터 2011년까지 2년 연속 강진청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에 국비 18억원을 지원받았다.

현재 강진청자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중·고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문화관광과 재직 당시 가우도 청자 전망탑, 데크 둘레길, 한국민화뮤지엄 신축, 백운동 원림 정비 사업, 하멜촌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