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안전 확보, 지역맞춤형 치안활동 강조
도민의 안전 확보, 지역맞춤형 치안활동 강조
  • 김철 기자
  • 승인 2019.07.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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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김남현 신임 전남지방경찰청장 취임

지역 출신 김남현(55) 신임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전남경찰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또한 맡은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190만 전남도민에게도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전남경찰이 나아가야할 방향 4가지를 제시했다. 도민의 안전 확보, 지역맞춤형 치안 활동,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 현장 활력 등을 목표로 삼는 다고 밝힌 것이다.

칠량면 단월리 출신인 김 청장은 광주 진흥중, 금호고를 거쳐 경찰대학 2기로 졸업했다. 인천부평서 방범순찰과장, 경남청 울산남부 수사과장을 역임했던 김 청장은 지난 2001년 연세대 대학원에 입학해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8년 총경으로 승진해 강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이어 김 청장은 경찰대학 지방이전추진단장, 주 밴쿠버 총영사관 주재관, 서울 광진서장, 광주청 제1부장, 주 중국대사관 주재관,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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