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둘레길 탐방하고 왔습니다
제주도 둘레길 탐방하고 왔습니다
  • 윤보현 시민기자
  • 승인 2019.07.08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색대 관광학과 7기 녹사모 제주도 워크샵

 

녹사모는 제주도 워크삽을  지난 6월30일~7월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하고 제주도의 송악산둘레길, 방림원 등 농촌 관광의 현장을 둘러 보았다.

녹사모는 강진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녹색대 관광학과 7기(2012년) 졸업생들의 모임으로서 졸업후에도 농촌 관광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노약자들을 돕자는 취지로 출발을 하여 7년째 이어져 오는 단체이다.

녹사모의 김성룡회장은 서울출신으로서 성전면으로 귀농을 하여 토마토, 딸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짧은 농사 경력에도 불구하고 높은 소득을 올리는 신 지식인이며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녹사모를 이끌고 있다.

이호남(마량면) 총무는 경북 출신으로 강진으로 출가를 하여 오디 생산, 푸소를 하고 있는 농가이며 타지역의 체험객들에게 강진의 멋, 강진의 맛을 충분히 보여주는 당찬 활동가이다. 촤근에는 녹사모에 前기술센터 김치형 소장, 주무관 김효정씨가 회원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녹사모는 연고, 학연, 지연에서 자유로운 새로운 사람들로 귀농인, 회사원, 지역민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며 "강진의 농촌관광에 큰 도움이 되고 끼리끼리 문화에 익숙한 지역정서에 새로운 바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