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서비스 평가 2018년 결과 세린온천이 목욕업체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질적 향상 및 국민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격년제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평가대상은 공중위생영업소 목욕, 숙박, 세탁, 이용, 미용업 등 5종에 해당된다.
군에서는 격년제로 짝수해는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을 평가하고 홀수해는 이용업, 미용업에 대한 조사를 한다. 평가방법은 평가도구표에 의한 현지조사로 법에 규정한 준수사항과 서비스에 관련한 권장사항을 각각 평가하게 된다.
평가를 통해 90점 이상을 받으면 녹색등급 최우수업소로 선정하고 80점이상 89점 미만의 경우 우수업소로 황색등급을 주게 된다.
평가결과 목욕업체의 경우 최우수 1개업소와 2개의 우수업소가 선정됐다. 강진읍 세린온천이 가장 높은 최우수 업소로 선정됐고 제일온천과 남도대중사우나가 각각 우수 업소로 결정됐다.
숙박업소는 최우수 4개업소, 우수업소 5개 업소가 선정됐다. 강진읍 프린스행복호텔, 드라마모텔, 군동면 힐 무인텔, 강진읍 가필드가 각각 최우수 업소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업소는 도암면 화신그린 강진베이스볼파크, 강진읍 보금모텔, 대구면 수모텔, 마량면 정든모텔펜션이 각각 선정됐다.
세탁업소에서는 최우수는 없고 우수업체 한곳만 선정됐다. 강진읍 중앙세탁소가 우수업체로 황색등급을 받았다. 군에서는 지난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로 각 해당업소에 더 베스트 현판을 걸어 우수업체를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