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로타리 신임 김재영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610지구 탐진로타리클럽 제24·25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3610지구 임택선 총재와 이승옥 군수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로타리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이임식과 2부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나금홍 이임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해 회원들이 로타리 강령낭독, 네가지 표준 제창, 로타리 노래 제창으로 이어졌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전임 회장에 대한 재직기념패 수여에 이어 한국로타리 장학금, 관명장학금, 인암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나금홍 이임회장은 지난 일년간을 회상하면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탐진로타리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짧은 이임사를 건냈다. 이어 나금홍 회장이 신임 김재영 회장에게 뱃지 교환 및 클럽기 인수인계를 하면서 1부 순서가 마무리 됐다.
2부에서는 25대 김재영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김 신임회장은 "세계로 연결하는 로타리로 목표를 삼겠다"며 "신세대와 소통하고 여성회원과 함께하는 봉사를 추진하고 회원들과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월출산굼벵이농장 방재남 대표 등 10명 신입회원들의 입회식에 이어 차기 임원진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기념식은 회원들의 클럽노래 제창에 이은 폐회선언과 타종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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