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희생정신 다시 되새긴다"
"숭고한 희생정신 다시 되새긴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6.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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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군민안보결의대회

 

지난 25일 강진군 재향군인회가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6·25전쟁 제69주년 행사 및 군민안보대회를 개최했다.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정신을 기리며 안보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단체, 군민, 군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참전유공자 강진군지부 김이석 씨 등 8명의 참전유공자 등이 향군 회장상을 수상했다. 주관 단체인 김영배 재향군인회장의 대회사, 이승옥 군수와 위성식 군의회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뒤이어 이을미 문화해설사가 청춘의 꽃 헌시낭송과 양초우 부회장의 결의문 채택과 장경석 6·25참전유공자 강진군지회장의 만세삼창을 통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승옥 군수는"오늘은 과거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실천하는 자리이다.  희생하신 유가족을 돌보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예우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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