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상가 문화관광형 상가로 바뀐다
중앙로상가 문화관광형 상가로 바뀐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6.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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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총 8억8천만원 사업비 지원...특화 상가로 대변신

강진중앙로상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9년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지난 3월 선정됐다. 이에 강진군은 2년간 총 8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중앙로상가를 '문화관광형 상가'로 새롭게 조성해 나간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희망사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등과 연계하여 상가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강진중앙로상가는 지난해 특성화 첫걸음시장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2억7천만원을 지원 받아 고객신뢰, 결제편의, 위생·청결 개선, 안전·화재관리, 상인조직 강화 등 5대 혁신과제 개선 및 특성화시장을 위한 기반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타 지역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다음 단계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상가로 도약하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강진중앙로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디자인 캐릭터 조형물 및 벽화 조성, 특화상품 개발 및 상용화, 핵점포 육성 및 활성화, 상인 동아리 운영, 5대 핵심과제 강화, 온라인 홍보 마케팅 강화, 다각적 홍보 및 이벤트 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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