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고양시 주교동 농특산물 직거래 협약
도암면·고양시 주교동 농특산물 직거래 협약
  • 김철 기자
  • 승인 2019.06.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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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면장 김학동)과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회(위원장 전평식)는 지난 13일 자매 결연지 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센터에서 우수 농특산물 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고양시에서 예정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도암쌀을 비롯한 잡곡, 과일, 수산물, 아스파라거스 등의 다수의 품목을 판매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에 도암면의 농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수산물을 고양시에 홍보 및 판매 할 수 있게 되어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강진군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 도·농간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전평식 도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고양시 주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농특산물 직거래 협약은 도암면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지역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협약식이 시발점이 되어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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