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 기반시설 확충 추진한다
농공단지 기반시설 확충 추진한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6.14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은 올해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공단지 기반시설 확충 및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입주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간다.

먼저 3억5천만원을 투입해 칠량농공단지에 지원시설인 관리사무소와 판매장을 건립한다. 이를 위해 군은 상반기 내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계약의뢰를 걸쳐 발주할 계획이다. 준공은 2019년 연말 예정이다.

다음으로 6억여 원을 들여 칠량·마량농공단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노후된 해수관로 교체 사업과 해수배출시설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입주기업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입장이다.

또 칠량농공단지 내 부족한 주차 공간 확충과 공원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아 면적 약 5천여㎡ 규모로 공원 2개소와 주차장을 조성한다. 공원은 휴게쉼터 및 운동공간을 마련한다.

근로자는 물론 인근 송로리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바닷가에 인접한 농공단지의 특성 상 입주기업의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풍림을 보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