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최우수이벤트상 수상"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최우수이벤트상 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19.06.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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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박람회 3관왕 차지한 강진군 관광산업

 

내나라여행박람회, 호남국제관광전 등 잇따른 수상

강진군 관광산업이 각종 박람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전국에 퍼지고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에서 참관객들에게 강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최우수이벤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진군은 지난 4월 내나라여행박람회 특별상, 월 호남국제관광전 우수이벤트상 수상에 이어 박람회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코트파와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한국국제관광전과 서울국제트래블마트가 통합하여 개최했다. 세계 40여개국, 총 530여개 홍보부스가 참여했다. 의료관광포럼 및 관광산업채용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행사의 지평을 더 넓힌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제47회 강진 청자축제, 나이트드림,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등을 적극 홍보했다.

박람회에서는 강진군민들로 구성된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재현배우들이 펼치는 공연, 초성 및 갤러리 퀴즈, 물레시연, 포토존 운영 및 사진 인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강진군의 매력을 전달했다. 특히 조만간 프로젝트 재현배우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줄서서 참여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해 강진군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승옥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서 강진군은 조만간 프로젝트 공연과 같은 특색 있는 홍보로 참관객들에게 강진군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 최우수이벤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강진군만의 특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발 앞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강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써 관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까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일 제2회 2018 호남국제관광전에서 우수 이벤트 상을 수상했다.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등이 후원한 이번 관광전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여행정보 제공과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국내·외 150여개 기관 및 업체 참가 약 3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관광전을 통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제47회 강진청자축제, 나이트 드림,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일반적인 다른 참가 부스들과 달리 조만간 프로젝트 재현배우들과 꼭지 공연, 초성 및 갤러리 퀴즈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어 지난 4월 열린 2019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관광엑스포로, 전국 관광협회 및 지자체, 관계기관 포함 총336개 단체가 537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에 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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