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모유수유주부들을 대상으로 강진군보건소(소장 장동욱)가 주최한 ‘제2회 모유수유 사진공모전’에서 임진숙(강진읍 동성리)씨의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모유수유주부에게는 군수표창과 6만원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이번 모유수유 사진 공모전은 영랑사진관 임영관씨와 늘봄사진관 박공현씨가 사진심사를 맡아 구상, 표현력등을 평가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들의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한달동안 홍보와 함께 아기에게 먹이는 수유장면이 담긴 작품공모전을 실시했다.
대상을 수상한 임진숙씨는 “모유로 기른 첫아이의 소중함을 임산부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참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아 더욱 기쁘다”며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면역성이 강해 건강하고 두뇌발달이 월등해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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