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에서 강진을 배우러 왔어요
전북 진안에서 강진을 배우러 왔어요
  • 김철 기자
  • 승인 2019.06.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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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도 공무원 강진읍 벤치마킹 방문

 

강진읍 맞춤형복지 사업을 벤치마킹하려는 타시·도 공무원들의 방문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강진읍은 지난달 31일 전라북도 진안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지역 견학'을 위해 강진군을 방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부산광역시 구포1동, 광주광역시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20여명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지역 견학'을 위해 강진군을 방문해 지역실정에 맞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특화사업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타 시·도 공무원들은 강진읍이 특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한보세기 사업', '112 나눔 쿠폰 사업', '맞손봉사단', '멋진 나를 찾아서', '따뜻한 복지동네 선물 꾸러미 사업'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강진읍 행복지킴이단 구성과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 지역복지 문화탐방, 사례관리대상자와 함께한 따뜻한 생일, 행복찾기 힐링캠프,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 및 건강한 우리집 등 강진읍 맞춤형복지팀이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강진읍사무소 1층에 주민소통 공간인 '알콩달콩 사랑방 카페'와 '나눔 기부 나무'를 둘러본 후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천사들의 나눔방'을 방문했다.

이준범 강진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울타리가 되어 따뜻한 복지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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