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야구대표팀 전남 협회장기 우승
강진군 야구대표팀 전남 협회장기 우승
  • 김철 기자
  • 승인 2019.06.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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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함평군 15대 12로 누르고 1위 차지

 

전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야구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각시군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강진군대표팀은 예선전에서 강호 나주시를 16대 5로 누르고 8강전에서 영암군은 17대 9로 이겼다.  
이어 준결승전에서 영광군을 8대 6으로 이기고 최종 결승전에서 함평군을 15대 1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이향규(50), 우수선수상 유현승(48), 감독상 임현철(48)씨가 각각 차지했다.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 김민채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 이틀동안 대회에 참석해주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생활체육 첫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강진군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에 크게 이바지 했다"고 강조했다.

강진군대표팀은 전남 각종대회에 참가해 전남협회장기 준우승, 전남도지사기 우승, 전남시니어대회 3위 등 성적을 내며 강진 야구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김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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