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선 조합장, 들녁에서 이앙기 운전
도암농협 윤재선 조합장은 농번기로 한창인 들녘을 찾아 바쁜 농사일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4일에는 모내기가 한창인 신전면 사초리 영농현장을 찾아 농사꾼으로써 해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앙기를 손수 운전하면서 바쁜 일손을 도왔다.
조화창(72) 조합원은 "조합장이 손수 이앙기를 운전해서 모내기를 도와 준건 처음"이라며 "잠시라도 쉴 수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이날 윤 조합장은 신전면 일대를 순회하며 조합원들을 만나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는 등 많은 대화를 나눴다. 조합원들의 의견은 최대한 수렴하여 업무에 반영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선 조합장은 "초선 조합장으로서 조합원들의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조합원이 원하는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서 농협이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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