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2박3일간 강진에서 의정연수
서울 동작구의회, 2박3일간 강진에서 의정연수
  • 강진신문
  • 승인 2019.05.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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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공급식센터, 주요 문화재 및 관광지 답방

 

서울 동작구의회 강한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21명이 강진군의회와 동작구의회 간 우호교류 증진과 강진군 공공급식센터 및 식자재 산지 시찰을 위해 강진군을 방문해 의정연수를 했다.

지난 20일 강진군의회에서 열린 의정간담회에서는 양 의회 간 관심사와 향후 상호교류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작구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11월 강진군과 동작구가 도농상생 공공급식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동작구의 공공시설 80여개소(어린이집, 복지관 등)에 강진군의 농수축산물 등을 공급받고 있어 강진군 공공급식센터와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 강진농협 RPC 등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공공급식 협약에 따른 산지현황을 둘러보기도 했다.

특히 강진의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고 주작산 자연휴양림과 사의재 한옥체험관에서 머무는 2박 3일의 일정동안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낭만과 정취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작구의회 강 의장은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현재의 공공급식 조달체계가 동작구와 강진군의 지속적인 도농간 상생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장은 "따스한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따뜻한 곳, 힐링과 감성도시 강진에 방문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방문이 양 의회와 지자체간 발전적인 교류와 상생협력의 길이 싹트는 방문이 되었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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