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료원, 지역민과 소통에 나서다
강진의료원, 지역민과 소통에 나서다
  • 강진신문
  • 승인 2019.05.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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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혁신과 발전을 위한 자문기관 운영

 

강진의료원(원장 정기호)은 원장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 지방의회 의원과 지역주민 대표들로 구성된 "의료원발전자문위원회"를 발족하여 경영현황을 보고하고 발전방안을 수렴했다.

자문위원회는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도의원 김용호, 차영수 의원과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위원들은 의료원 혁신 방안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운영에 기대하면서 밝은미소와 함께 친절을 생활화해 달라고 부탁했다. 여기에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경영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특히 서남부 거점 난임시술센터 운영의 건의가 있어 향후 의료원 발걸음에 주목을 받고 있다.

정기호 원장은 "제안 발전방안에 대해 의료원 사업에 반영하겠으며, 진료권별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지원 계획에 따라 지역모자보건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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