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
  • 강진신문
  • 승인 2019.05.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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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면 선후회, 자비원 원생 점심식사 제공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자비원에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5일 칠량면선후회 윤대식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금보석 중화요리 식당으로 50여명의 강진자비원생들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푸짐한 탕수육과 짜장면을 주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윤대식 칠량면선후회 회장, 김영빈 사무국장, 최림 부회장이 참석해 아이들의 식사를 거들어주며 격려해 주는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자비원생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펼쳐왔다. 윤대식 회장 취임식 행사 때 자비원 아이들을 초청하여 식사 제공과 상품권을 지급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는 가우도 해양레저와 연결해서 아이들에게 요트체험의 기회를 갖게 했다.

또 올 초에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꿈나무들을 향한 사랑과 격려를 보냈다.
윤 회장이 개인적으로 그동안 강진자비원생에 13년간 사랑을 베풀어오다가 칠량면선후회 회장을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연계되었다.

윤대식 회장은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랑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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