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자기주도적 역사체험 '인기'
청소년문화의집, 자기주도적 역사체험 '인기'
  • 강진신문
  • 승인 2019.05.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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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찾은 역사체험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0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2019 멘토-멘티 교과서에서 찾은 역사체험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역사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 현장체험 활동은 관내 고등학생 15명, 초등학생 25명이 멘토-멘티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멘토로 참여한 강진고등학교 학생들은 교육받는 입장이 아닌 스스로 프로그램의 주체가 되어 역사 현장체험 활동에 대한 준비, 진행, 평가의 과정을 진행했다.

'2019 멘토-멘티 교과서에서 찾은 역사체험 2기' 현장체험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학문적 내용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주었으며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멘토인 고등학생들이 멘티인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역사 교육을 진행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 속에 어려운 역사를 알기 쉽게 배우는 기회가 제공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멘토-멘티 '교과서에서 찾은 역사체험'프로그램은 지난달 27일 전주답사를 시작으로 2019년 4회에 걸친 역사문화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 그 규모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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