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순찰도중 화장실에서 신음소리가 들려 확인한 결과 김씨가 코와 입에서 피를 흘리며 신음하고 있었다는 것.
경찰은 화장실에 과립형 쥐약이 놓여있고 가정환경이 어려웠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라 신변을 비관해 극약을 먹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30일 밤 10시30분께 강진읍 평동리 농업기반공사 뒤 농로에서 농업기반공사에서 남포마을 방면으로 향하던 전남90가20××호(운전자·강모씨·41·강진읍)1t화물트럭이 농로를 벗어나 인근 논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화물트럭 운전자 강씨가 혈중알콜농도 0.161%의 만취상태에서 차를 몰다 핸들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30일 오전 10시40분께 강진읍 남성리 귀빈다방 앞에서 군민회관에서 강진모텔 방면으로 향하던 전남90나55××호(운전자·김모씨·53·해남군 해남읍 내사리)마이티 2t화물트럭이 농조사거리에서 광주은행 방면으로 가던 전남8마48××호(운전자·황모씨·46·칠량면)포토 1t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화물트럭이 귀빈다방 건너편에 주차되어 있던 전남51가20××호(운전자·정모씨·51·강진읍)엘란트라 승용차의 운전석문 부위를 들이받아 승용차가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2t화물트럭 운전자인 김씨가 교통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일단정지를 무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