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나눔곳간 채우기 프로젝트 이어진다
군동면 나눔곳간 채우기 프로젝트 이어진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5.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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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선후회 등 후원금 기탁

군동면 나눔곳간을 채우기 위한 기부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군동면사무소에서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곳간 채우기 프로젝트인'십시일반 대장정'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군동면 나눔곳간 채우기 프로젝트인'십시일반 대장정'은'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의 사자성어에서 착안하여 지역 내 이웃을 스스로 발굴하고 함께 힘을 모아 기부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나눔 프로젝트이다.

이날 '십시일반 대장정'후원금 전달식에서는 군동초선후회(회장 김금수)에서 50만원, 군동면 호동마을 주민이 100만원을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군동초 선후회는 지난해 어르신 목욕나들이 행사에도 30만원을 후원하여 속옷과 스카프를 지원하는 등 지역민의 복지증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내 주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김금수 군동초 선후회 회장은"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앞장서서 정기기부 신청을 하고 있으며 군동면지사협은 1일 100원의 모금으로 1인 1달 3천원 지정기부를 실천하는'하루 100원의 행복'으로 천사(1004)명의 기부자 모집을 통해 나눔과 기쁨의 보람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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