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최광선)는 지난달 25일 강진읍 덕남리 임천양수장에서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농업인, 공사 직원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안전영농 풍년농사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통수식은 지역농업인들과 함께 재해예방과 풍년을 기원하며 겨우내 닫혀 있던 저수지의 수문을 개방하고 양수장을 가동하여 첫 물길을 여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결의문·안전기원문 낭독, 2019년 급수계획보고 및 통수를 위한 수문 개문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광선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고객만족 서비스와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농어촌발전 전담기관으로 가뭄·풍수해 선제적 대응,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용수확보 및 공급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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